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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걸리와 문화 교류의 중요성

마코넛을 머리 안 아프게 마시려면 충분히 숙성된 것을 드신다는 게 굉장히 중요한 거예요. 숙성된 거? 어느 정도가 숙성된 거예요?

그러니까 트림이 안 날 때 그렇게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그게 무슨 말이야. 저희 근데 다 트림 안 났잖아요.

마실 때. 그게 무슨 얘기예요. 지금 되게 짧게 한 1분 정도 막걸리의 그 속성 만드는 과정 살짝만 소개해 주실래요?

어떻게 만드는 거예요? 아 일단은 물이 있어야 되고요 그다음에 도둑밥이나 또 밀로 만들 수도 있고요 또 여기처럼 여기다 알바를, 밥을 전가해 주면 여러가지 방법이 있고 물이 있어야 해요. 기본적으로 세가지가 필요해요.

실제로 막걸리를 핀란드에서 빚어서 핀란드 사람들한테 나눠주기도 하고 네. 우리 엄마랑 아빠랑. 엄마하고 좋아하시니까 대단하시다. 저희는 따라도 못 갈 막걸리 사랑이네요. 그렇게 돼서 지금 다음 날 문화에서 전화가 왔어요.

자기가 진짜 하고 싶다면 투자를 하겠다는 거예요. 그래서 제가 갑자기 말했어요. 모르는 사람인데 어떻게 그럴 수가 있지?

맞아요. 의심되잖아요. 안 보이잖아요.

그래도 만나긴 만났어요. 근데 알고 보니까 그분이 돈도 있긴 있었지만 원하는 게 자기 와이프도 지금 몸이 안 좋고 자기도 지금 나이가 연세가 많으셔서 힘든데 막내 아들이 결혼 안 했대요. 그래서 연휴를 대주면 집안일도 해주고 막내 집에도 투자하겠다는 거예요.

그래서 완전 처음 듣는 얘기예요. 너무 너무 어이가 없어가지고 투자해 주는 대신 우리 막내 아들이랑 결혼을 해라. 그렇죠.

제일 웃긴 게 뭐냐면 제가 거기에 남자들 남자친구랑 같이 갔어요. 남자친구 있는 자리에서 대기하니까 대놓고요? 남자친구가 기분 상하셨겠다.

네. 저는 이제 어르신이니까 그냥 아예 하고 당연히 끝났죠. 너무 웃겼어요.

너무 웃겨서 핀란드 사람이잖아요. 핀란드 느낌. 약간 다국적인 느낌으로 하고 싶었거든요. 다국적인 느낌.

인텍은 생각하셨겠네요. 아 그쵸. 그래도 홍대가 좀 옛날 제가 여기에서 춤 많이 췄어요. 아 쌀쌀을 기적해서? 네.

여기 살듯이 했고 집도 여기 동교동에서 살았구요. 그래서 여기 되게 좀 익숙했어요 동네가. 일단은 잘 알고 여기쯤에 왔다갔다 하고 한 6개월 정도 적자 난다고 생각을 해야 되거든요.

그래야 안전해요. 좀 자본이 있어요. 근데 그 적은 없었어요.

동전이 0점이었어요. 0점이었어. 시작할 때. 그때 그냥 빌었죠 뭐. 손주님이 오겠지 오겠지 하면서.

그래서 어떻게 하든 되긴 됐어요. 아 네. 외국인분들이 창업을 희망하는 분들께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 있거든요.

사실은 외국 사람들이 그냥 문득 하기는 쉽지 않죠. 진짜 어려워요. 일단 왜냐면 비자라는 게 중요해요. 그렇죠. 그게 제일 중요합니다.

비자가 보통 관광비자는 학생비자로 오는데 그건 안 되죠? 안 되고요. 일단은 그냥 아무것도 없는 상황에서 한국에서 가려고 하면 일단은 여기 외국인 투자 비자가 있거든요. 그러려면 외국에서 자본을 1억 원을 그 돈을 가져와야 해요. 누구나 있는게 아니죠.

아니에요. 원래는 그전에는 5천만원이었거든요. 몇 년 전에 바뀌었어요.

원래 5천만원이었는데 1억으로 올라와서 1억을 투자하면 여기서 회사에 존립하면 비자를 줘요. 그거 일단 첫번째로 당연히 이런 식당 한다고 하면 쉽게는 그렇지 않는거 같아요. 그건 아니고요. 두번째 경우는 일단은 원래 다른 것 때문에 한국에 거주하는 분들이 이메일로 잘 발음해요.

직장 다닌다던가 저같은 경우에도 잘 잘 안해요. 제가 직장이 있어서 영주권 비슷한 비자를 가지고 있었어요. 그것 때문에 그런 비자가 있으면 이런 것도 해도 되는 거예요. 그런데 원래 학생식으로 이런 거 절대 하면 안 되고요. 한국은 그게 너무 안 되어 있어요.

외국 사람한테 줬다고 하지만 제도적으로 굉장히 폐쇄적인 말들이 많아요. 실질적으로 알거든요. 한국 사람은 당연히 모르죠.

제가 교육에서 경험을 해봤으니까 알아요. 그래서 사실 비자가 제일 큰 문제예요. 돈이 있으면 할 수가 있는데 저 같은 존엄사실 돈이 많은 사람은 아니거든요. 제가 그냥 운이 좋아서 그런 걸 다... 그 직장에서 영주권 이자가 됐어요.

그래서 신분이 비자가 가능했기 때문에 이 사업을 해도 되는 비자였기 때문에 할 수가 있었어요. 안 그러면 못했죠. 그냥 방송 활동만 해서 할 수도 없고 허가를 안 해줘요.

그럼 공간은요. 이게 막걸리 중에 제일 단 게 이거예요? 고문콩이 조금 더 단 거예요.

그럼 나 다음에 고문콩이... 이건 완전 또 다른 거. 이건 되게 많이 달라요. 아니요.

아니요. 다음에 달라요. 이건 많이 달라요.

네. 아 맑아도? 아 맑아도 맑다 칠랑칠랑 요거 맨날 사실 막걸리랑 재밌는게 뭐냐면 맛이 항상 달라요 아 마실 때마다요?

이거 달다고 하지만 어떨 때는 조금 더 정량감이 있을 때도 있고 없을 때도 있고 막걸리 살아있는 소리이기 때문에 그런거거든요 이게 맑게 마시는 부분을 좋아하는 사람도 있고요 아 잘못 마신거야? 네 아니요 그것도 방법 중 하나에요 지금 벌써 식었어요 이따가 시원한거 보내와야 해요 부드러운 맛이 많이 나는데 이것도 원래 이 정도는 아니지만 살짝 새콤달콤 그런 되게 매력적인 맛이 있어요. 나중에 피난도에 가서 사실 한국 문화를 좀 소개를 하고 싶긴 해요. 그런 생각도 있으세요? 그래서 거기 따로 좀 하고 싶어요.

근데 아직 생각 중이에요. 왜냐면 이건 사실 노가다거든요. 어떤 면에서 노가다에요?

여기 와서 술 먹고 즐겁게 할 것 같죠? 그건 아니에요. 굉장히 많아요. 저는 막걸리 주문하고, 정리도 다 해야 되고, 진상 손님도 정리해야 되고. 그래서 덕분에 운동 많이 하게 되니까 좋아요.

계속 서 있잖아요. 항상 새로운 친구들은 하��� 있다가 허리 아파서 안 되겠다는 거야. 보통 체력 아니에요.

어떤 사람들이 서 있는 건 사실 힘들잖아요. 맨 처음에 근육이 생기기 전에. 저는 하루에 몇 시간씩이나 서 있다 보니까.

핀란드에서 한국 문화를 소개하더라도 막걸리를 통해 소개하는. 그렇죠. 그렇죠. 사실 현재는 제가 피난주에서 한국문화를 소개하려고 하는게 하나 있는데 그 어마를 부탁하라고 아시죠? 김경숙 작가님 책.

네. 그거 지금 피난주에 보내고 있어요. 오랜만에 다시 와가지고. 번역리까지 하세요? 네.

원래 잘 안하는데 이번에 그쪽에 있는 한국대사관한테 연락이 와서 좀 해달라고 해서 하게 되었어요. 정말 다재다능하신 것 같아요. 아니에요. 저는 절대 아니고. 하여튼 그거 이제 하고 그럼 그거 내년 봄쯤에 나오면 되게 한국에 대한 관심이 많으실 것 같아요.

혹시 막걸리 지금 1호점을 열었으니 2호, 3호점도 열겠다 이런 부분 있으세요? 그런 생각은 해보죠. 생각은 가끔씩 해보는데 근데 지금 현재 같은 컨셉으로는 안 돼요.

왜냐면 여기 이제 제가 여기 있어서 그렇지만 우리 주반장님이 여기 가야도 굉장히 크거든요. 근데 그분이 덕천적으로 만드신 여력이 있고 다른 데 없는 그래서 이거를 이렇게 쉽게 편차에서 시킬 수 있는 컨셉은 아닌 것 같고요. 만약에 간다면 아예 비장마차 스타일로 가든가 그런 생각도 해보긴 하는데요. 일단 생각 중이에요.

하루 뭐 부산에 부산이나 그런 곳에 살고 싶기도 하고요. 부산이나 그쪽에 살고 싶기도 해요. 아까 부산 막걸리 제일 좋아하시더라고요.

네. 저 같은 경우엔 동물을 워낙 좋아해서 딱 들어오다가 고양이를 보고 강아지 딱 보고 이 가게 주인분이 동물 좋아하시나보다 했는데 고양이 있더라고요. 길고양이 협회라고 있어요.

길고양이 협회까지 뭐 이렇게 하는 일이 많은데요? 거기 하는 일은 없어요. 그 사람들이랑 술 먹고 같이 놀고 그다음에 행사 있으면 제가 거기에 막걸리...

협찬하고 우리 같이 하고 저는 모든 동물들 다 좋았지만 길고양이 한국에 너무 불쌍해요 인식이 안 좋아가지고 너무 불쌍해 죽겠어요 근데 방금 길고양이였던 거예요? 너무 깨끗하죠 우리 계속 밥을 주고 관리하니까 그렇게 중성화도 시키셨다고 말씀하셨다고 그것도 보호협회를 통해서 하면 굉장히 주력하게 할 수가 있거든요 그래서 이런 활동들을 하고 있고 그 다음에 저는 서울환경윤합 홍보대사인데 초록 과외라고 있어요 초록하게 해가지고요. 환경물을 생각해 주는 그런 것들을 하려고 저는 그쪽에 사실 관심이 제일 많은 것 환경 관련돼서?

환경하고 동물. 저는 돈 버는 것에 상관없고요. 그냥 먹고 살면 되잖아요. 그쪽 고양이랑 외부시촌 다 관심이 많아요. 타이틀 몇 개세요?

홍보대사... 많아요. 제가 그걸 만들어야 되는데요. 그런 리스트를 만들어야 돼요.

주시면 저희가 써 드릴게요. 방금 전에 다시를 써서 길고양이 용보대사 명예경찰반 그건 프로필에 딱 나오더라구요 얼마전에 또 경찰반 돈 받아? 아니요 다 명예직이에요 돈 받는 홍보채사 한번도 해본적 없어요 오히려 협찬하신대잖아요 막걸리를 갖다가 그 다음에 포항 과메기 홍보대사 과메기? 아니요 아 농담인거?

구룡포에? 제가 포함한 시장님도 만났어요. 하여튼 그것도 얘기하자면 긴데 아무튼 그런 것도 있어요.

그 다음에 이거 하고, 뭐 또 하지? 한국 홍보대사 새로 하게 됐고, 한국연합도 있고 길고양이는 뭐 없지만 일단 저는 그냥 스스로. 네.

근데 취해가지고 어떡하네? 아, 지금 괜찮으시죠? 네, 술 너무 마시기 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