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안녕하십니까 엔지니어 이수빈입니다 자 오늘은 제너레이저의 660s2 근데 660s2 뭔가의 2라는 이름을 붙인 건 이번에 처음 아닌가요 그런 거 같아요 원래 같았으면 670 뭐 이렇게 갔어야 되는 거 아닌가요 그러니까요 최소한 뭐 665 670 뭐 이런 식으로 번호를 갔을 것 같은데 660의 s2랍니다 그렇게 치면 660 라이프 사이클이 제일 짧은 거 아니야 그동안 어 그렇네요 HD 600도 굉장히 오래 버텼고 650도 꽤 오래 버텼는데 660 나온지 얼마 됐다고 660의 s2를 냅니까 그리고 660도 사실 저희가 들어봤을 때 굉장히 모던한 사운드라고 평가를 했었습니다 근데 거기서 더 개선될 부분이 있었는가 무슨 사정이 있었는지 모르겠으나 젠하이저에서 600번대의 최고 모델 가격도 최고죠 600번대인데 정가가 이제 70만원대에요 야 이게 물가상승률 반영됐다 치더라도 조금 부담스러운데 실제로도 해외 원가 자체가 100불 이상 올랐습니다 아무튼 저한테도 샘플 외에는 아무 정보가 오지 않았기 때문에 함께 들어보고 귀로 평가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hd600번대 모델은 스튜디오에서도 굉장히 애용하는 모델이기 때문에 저희도 꽤 익숙하고 그리고 관심이 매우 높은 기종입니다 왜냐하면 또 이게 저희 주변 지인들이 요것도 새로 나왔는데 괜찮냐이 질문할게 뻔하기 때문에 아직도 600번대를 굉장히 사랑하는 엔지니어들이 너무너무 많습니다 물론 저희 스튜디오도 항상 hd600 HD 6xx를 병행해서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이게 워낙 오랜 세월 동안 정착된 그 레퍼런스 표준이기 때문에 귀가 이미 거기에 익숙해져 있어요 고착됐죠 거의 이제 600번 딱 들려주면 어 hd600에서이 소리면 아 대략 어떤 밸런스구나라는 거를 감지할 수 있을 정도로 10년 이상 정착된 귀에 붙어버린 많은 엔지니어들이 아직도 귀에 붙이고 있는 정말 표준 중에 표준입니다 사실 젠하이저가 위로도 다양한 모델이 있고 아래로도 다양한 모델이 있지만 600번대가 가장 이제 스테디 셀러고 가장 인기가 좋아요 어쩔 수 없습니다 660s 그럼 열어볼까요 자 전반적인 패키지의 느낌은 그냥 그렇습니다 그냥 파우치에 이렇게 헤드폰이 들어있고요 케이블이 들어 있는데 반가운 거는 케이블을 두 종류를 넣어줬어 오 드디어 자 기본 케이블은 스튜디오에서 많이 쓰는 모델답게 이제 6.3 케이블 그리고 앞에다 이렇게 꽂을 수 있는 3.5 변환잭 무식하게 생긴이 3조가 변화증 이런 걸 줬고요 정말 스튜디오를 위해서 이렇게 좋네요 자 그리고 추가 케이블이 여기 드디어 4.4mm 좋습니다 밸런스 제나이저에서 가장 필요했던게 바로이 4.4 케이블이죠 아 그럼요 요즘은이 4.4가 대세입니다 아 그럼요 아니 어떤 분들은 심지어 저번에 저희가고 링크 소개할 때 3.5단자 밖에 없다고 했더니 자기는 장비가 전부 4.4여 가지고 그 컨버팅 젠더를 사야겠다 그런 말씀을 하시는 분들이 계시더라구요 이게 이제 거꾸로 됐어 요즘은 그래요 진짜 예전에는 3.5가 기본이었는데 요즘 이제 신제품을 구매하시는 분들은 4.4가 대세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물론 이제 이것도 저희끼리 얘기입니다 이 세상 밖에서는 3.5인지 4.4인지 알게 뭐야 아직도 제 주변에 스튜디오 엔지니어들은 4.4라는 것에 대한 존재를 모르는 사람도 많습니다 그런 분들은 좀 세상 돌아가는 거 너무 어두우신 분들이고 일반 유저분들은 이제 블루투스니까 이런 단자 같은 거 크게 관심 없으시겠죠 하지만 저희는 4.4 단자 5극 단자 얼마나 좋습니까 마음이 너무 편해 사천사라는 얘기를 듣는 순간 이제 출력에 대한 부담은 없겠구나 출력도 출력이고 크로스토크도 없고 그렇죠 여러가지로 좋지요 아 이번에 660s2가 300옴으로 다시 바뀌었습니다 660s 때 150옴이었어요 근데 왜 300원으로 다시 바꿨을까 물론 매니아들이나 엔지니어들 입장에서는 300옴이 훨씬 더 환영할 만한 그런 내용이긴 합니다 왜냐하면 저희가 쓰고 있는 장비의 대부분이 300원짜리 헤드폰 충분히 울릴 수 있는 것들이 많고 그리고 임피던스가 높은 헤드폰들이 또 갖는 장점들이 있잖아요 노이즈가 좀 더 적다던가 앰프에 출력을 더 많이 활용할 수 있다던가 그런 장점들이 있으니까 바뀐 거는 잘한 일인 거 같아요 뭐 그리고 디자인상으로는 크게 바뀔 건 없었는데 여기 글자 표기 색상이 브론즈 컬러가 됐네요 그거는 진짜 잘한 일인 거 같아요 저 그거 때문에 되게 좀 세련돼 보이는데 조금 더 비싼 물건 같아 보이긴 한다 근데 헤드밴드나 그런 거 자체는 별로 바뀐게 없습니다 그냥 되게 S2 같은 느낌이네요 S2 같은 느낌이 무슨 느낌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은 겉보기로는 그렇게 크게 바뀐 건 없는 것 같습니다 가격만 업그레이드 되었다 이번 업그레이드의 가장 큰 포인트는 가격입니다 독일도 물가가 오르고 있군요 사실 이제 600번대 시리즈가 워낙 오래됐기 때문에요 단자를 쓰는 커스텀 케이블이나 이런 것도 되게 많이 나와 있어요 너무 많죠 저희도 많이 갖고 있고 근데 이제 기본 케이블이 대세에 맞게 4.4로 바뀌었다 이런 지점들은 저희 같이 이제 커스텀 케이블을 안 쓰고 그냥 기본 패키지만 사서 쓰는 이런 몰상식한 엔지니어들 그런 사람들한테는 이렇게 경종을 울리는 그런 포인트가 되겠습니다 엔지니어들이 이제 이걸 보고 어 이거 뭐냐 너한테 연락 온다 이제 이수바 이거 뭐니 이거 어디다 끼는 거니 그럼 또 이제 이런 장비들 소개해 줘야죠 링크 보내 드릴게요 자 오늘은 그러면 660s2에이 포텐을 최대한으로 또 끌어올리기 위해서 첼 hm1과 벤치마크 dac3를 갖고 왔습니다 요걸로 먼저 능력이 이제 최대치를 한번 들어보고 그 다음에 다운그레이드로 가겠습니다 잠깐만요 여기서 너무 심한 다운 아닙니까 아니 제가 오늘 이제 젠덱 v2를 갖고 온 이유가 또 있어요 어 그래요 아무튼이 질문 먼저 듣겠습니다 ifi를 무시하는 건 아닌데 너무 큰 다운인 거 같은데 자 오늘 첫 번째 추천곡은 제네비브의 러브 쿼츠 듣겠습니다 [음악] 확실히 요즘은 극저음이 되세요 확실히 왜냐하면 아 난 S2 왜 냈는지 알 것 같아 660s 때도 사실은 전통적인 600번대 사운드 치고는 저역이 좀 많이 나오기 시작했다 그 얘기를 했었잖아요 물론 저희가 660s를 따로 리뷰한 적이 없습니다 560s 리뷰 때 곁다리로 나왔었습니다 아 그랬었나요 저희 리뷰한 적 없어요 560s랑 비교하려고 평가한 적은 있어요 이제 [음악] hd660s2 누르신 분들은 hd600으로 넘어가가지고 너무 멀어 너무 옛날 거야 우리가 HD 600에 대해서는 굉장히 이제 올드한 기기다 이제 hd600은 스튜디오에서도 레퍼런스로 쓰면 안 된다이 얘기를 여러 번 해 드렸었습니다 왜냐하면 그 이후로도 650이 나왔고 660이 나오고 하면서 계속 어떤 면으로 변화를 했냐면 예전에는 hd600이 굉장히 플랫한 밸런스다라는 얘기를 많이 했었어요 근데 플랫의 기준도 세월이 지나면서 점점 바뀌는게 그 플랫 사운드가 지향하는 궁극적인 목표가 그 스피커 사운드를 향해 가는 거잖아요 근데 스튜디오 스피커 사운드가 변한지가 굉장히 오래됐고 hd600은 더 이상 이제 스튜디오 레퍼런스로 사용하기에도 조금 극저역이나 이런게 좀 부족하다 그런 평가를 많이 받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제는 650이나 660으로 넘어가는 추세라고 봐야 맞는 거예요 썼는데 s2는요 지금 600학원 거리가 너무 멀어요 많이 멀어 저도 엔지니어 입장에서 660s2를들은 이상 600을 추천하기는 너무 힘들 것 같아요 아 이제는 저는 추천 안 한지 오래됐어요 이게 오늘 평가는 두 가지 이야기를 해드려야 될 것 같습니다 하나는 장비적인 관점과 하나는 음감 사실 HD 600 시리즈들이 그 두 가지를 다 포용하고 있기 때문에 가성비가 좋다 그런 평가를 많이 받았었습니다 굉장히 사운드가 중립적이어서 스튜디오 같은 데서 장비로 쓰기에도 손색이 없는 모니터용 장비로 너무 좋은 그런 헤드폰이었고 그리고 음악 감상을 하기에도 물론 좋은 앰프를 붙여줘야 된다라는 조건이 따라붙긴 하지만 좋은 앰프만 붙여준다면 HD 600 시리즈는 굉장히 음감용으로도 좋은 사운드를 내줬었기 때문에 여러 가지 활용도를 봤을 때 가격이 절대로 비싸다라고 말할 수는 없는 그런 시리즈였거든요 근데 hd600은 워낙 나온지도 오래됐고 그 표준 밸런스 기준 자체가 그 사이에 많이 바뀌었어요 이전에 저희가 hd660s를 평가했을 때 어 이거 되게 모던한 레퍼런스 같다 요즘에 스튜디오에서도 이런 레퍼런스를 필요로 한다이 얘기를 했었거든요 근데 660 s2를 지금 딱 듣고 느끼는 건 뭐냐면 일단 660s 때보다 극저역이 많이 보강이 됐습니다 그래서 지금 딱 듣기에는 제가 깜짝 놀 있는 부분은 어 요즘 스튜디오에서 이런 사운드 되게 많이 찾아요 어 맞아요 왜냐면 믹스할 때도 극저형 모니터 하려면이 정도 나와줘야 돼 근데 660s2는 그 지점에서 아쉬움은 싹 사라졌어요 웬만한 하이파이 스타일 헤드폰처럼 극저역이 되게 많이 나와 뭐 그렇다고 저역이 양쪽으로 많이 강화되었다 이런 느낌은 아니긴 하지만 극저역 부분이 많이 추가가 된 것 같습니다 지금 제가 들려드린 이브가 활동한지 오래된 것은 아닌데 제네비브 곡들을 쭉 들으면서 되게 그 딥한 스타일의 r&b 그런 느낌의 곡들을 되게 잘 만들어내는 그런 아티스트거든요 근데 내가 평상시에 되게 하이파이 쪽 계통 제품들로 듣는 그 느낌처럼 극저역이 나와서 되게 깜짝 놀랐어요 제너레이저인데 아 그리고 저는 되게 스튜디오에서도 극점을 되게 잘 만든 스피커들 있잖아요 룸튜닝을 되게 잘하고 깔끔하게 잘 나왔을 때 들리는 그 알맞은 극점 그 표준적인 느낌을 660s2에서 많이 받았어요 맞습니다 그러니까 젠하이저 스타일답게 이제 과하지 않으면서 보여줄 확실하게 보여준다 그런 느낌이었습니다 그래서 장비로는 굉장히 높은 점수를 줄 수 있는 스튜디오용 믹스 모니터로 굉장히 가치가 높은 헤드폰이라고 평가할 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하이파이 음악 감상에도이 정도 밸런스는 너무 좋을 것 같은데 너무 괜찮죠 이게 극저역이 있으면서 나머지 대역에서는 기름기가 쪽 빠진 소리가 나니까 이쪽 개통 취향이신 분들한테는 완전 정복을 찌르는 그런 사운드일 거라고 생각합니다 젠하이저 브랜드 자체가 요새 이제 말도 많고 탈도 많았습니다 뭐 회사가 뭐 인수가 되고 우리나라에서도 갑자기 막 재고 떨이를 하질 않나 막 좀 엉망진창인 그런 상황들이 좀 있기는 했는데 그래도 젠하이저 브랜드는 사운드 때문에 버리지 못하는 분들이 너무 많잖아요 그런 분들한테 굉장한 만족감을 줄 수 있는 신형 사운드가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드네요 이번에 hd660s2는 이게 작은 업그레이드 같지만 되게 중요한 업그레이드였다 그런 평가가 전반적으로 나갈 것 같아요 이즈메지오가 다음 꼭 주시죠 그러면은 저는 한참 피아노에 빠져 [음악] [웃음] [웃음] 뉴욕 아파트 소리 좀 들어봅시다 그러면 국제목은 mfn의 업타운인 오빗 내 발음이 그렇게 안 좋나 [음악] 뉴욕 사운드 점심 마음은 벌써 뉴욕 부동산에 다녀왔습니다 이런 방은 월세 얼마쯤 하나요 아니 근데 아파트에서 녹음할 수 없는 볼륨인데 이건 아 이거요 진짜 시끄러운데 아마 앨범은 아파트 아닐 거는 같아요 저도 지금 앨범에 대해서 녹음이 스토리까지는 잘 안 나와가지고 그렇긴 한데 그 좀 전작들은 확실히 뉴욕 아파트 사운드가 좀 있는데 얘를 보면 아닌 것도 같고 근데 또 막 다 앨범을 다 들어보면 어떤 거는 또 아파트인가 같기도 하고 뉴욕 주민 지나가는 소리 뭐 이런 거 들려요 [웃음] 창문 열어 놓고 하지 않았겠지 아니 근데 솔직히 말해서 정식 스튜디오 녹음이라고 하기에는 좀 러프한 면이 하는 느낌이 좀 있죠 굉장히 러프하게 녹음돼 있어 근데 저는 이게 이런 부분들 때문에 mfn이 더 많이 주목을 받은 것 같아요 더 리얼한 맛이 있어서 그럴 수도 있겠다 아 근데 요즘 들어서 제가 느끼는 건데 이거 재즈 악기들이나 이런 유들은 그냥 러프하게 두면 둘수록 더 나는 그런 멋들이 있는 거 같아요 왜 이것도 약간 트렌드가 있어요 옛날에 ecm이나 이런 것들처럼 되게 깔끔하고 정제된 그런 것들이 막 유행하다가 요즘은 다시 이제 좀 이렇게 거칠고 러프하고 클럽에서 즉흥으로 막 연주한듯한 그런 느낌 있잖아요 저는 근데 이게 그런 거 같아 이게 예전 같으면 라이브하면 재즈클럽이었고 스튜디오 하면 되게 정제된 녹음이었어 근데 요즘에 러프한 녹음이란 것은 재즈클럽이 아니야 이런 아파트도 좋고 어떤 뭐 연습실도 좋고 굉장히 무심한 듯 개러지한 느낌 좀 시판 스타일 그런 방향을 좀 추구하는 거 같아요 이건 뭐 재즈뿐만이 아니고 다른 모든 장르에서 나타나는 현상이기는 한데 이게 저는 코로나하고도 연관이 있다라고 생각하거든요 왜냐면 사람들이 그 억눌린 마음이 있는데 이거를 스튜디오에서 되게 정제되고 억제되고 이런게 싫은 거야 맞아 자기는 해방되고 싶어 요즘 그래서 내추럴한 느낌 이런 사운드들을 많이 좋아하는 거 같긴 합니다 맞아요 근데 뉴욕이구나 이게 좋네요 재즈가 가장 발전한 도시대잖아요 아 근데 피아노는 좀 별로였어요 야망하거든요 괜찮죠 사운드 너무 괜찮고 이거를 저는 레퍼런스로 추천할 수 있는 두 가지 이유가 하나는 아까 형님이 말씀하셨던 그런 극적인 표현들 이거는 정말 너무 좋아요 이거는 제 나이저의 다른 시리즈들을 다 포함해서도 전체 재난이죠 모든 제품 다 통틀어서도 정말 정말 너무 좋아요 그래서 너무 레퍼런스 하면서이 적당한 선을 되게 잘 잡았다는 느낌을 딱 받았는데 그 점을 일단 첫 번째로 추천할 수 있는 이유라고 꼽을 수 있겠고 두 번째 이유는 젠하이저 헤드폰 뿐만이 아니라 이것도 다른 많은 모니터링 헤드폰에서 되게 아쉬웠던 부분인데 과거에 레퍼런스 헤드폰들은 컴프레션의 느낌을 측정하기가 너무 어려웠어요 그렇습니다 그런데 지금 hd660s2에서는 그 컴프레션의 느낌들을 훨씬 더 정확하게 표현을 해주고 있거든요 그래서 지금 어느 부분에서 리미팅이 이제 조금 돼 있는지 컴프레서가 먹었는지 뭐 어느 부분에서 풀려졌는지 이런 것들이 조금 더 디테일 들려와요 그런 부분들은 음향 작업을 안 해보신 분들은 사실 느끼기 좀 어려운 부분이긴 할 겁니다 왜냐면 이제 원래 음반 트랙에서 이게 눌렸는지 프로세싱 과정에서 눌린 건지 뭐 이런 것들을 판단하게 되게 어렵거든요 작업을 좀 오래 해보신 분들은 느낄 수 있을 텐데 여러분들 그 hd600이나 아니면 전통적으로 스튜디오에서도 많이 사용되는 그런 종류의 오픈형 헤드폰들 있잖아요 뭐 베이어 다이나믹도 좋고 뭐 슈어도 좋고 akg도 좋고 뭐 여러가지로 전통적으로 모니터 용도로도 많이 쓰였던 그런 헤드폰들을 보면 주로 엣지에 대한 모니터 같은 건 되게 좋습니다 전반적으로 뭐 정의감 엣지 뭐 이런 모니터들은 다 좋습니다 근데 지금 이수 엔지니어가 말한 것처럼 그 다이나믹의 그 끝철이들이 어떤 타이밍이 이렇게 눌렸는지 뭐 더 살려놨는지 아니면 멀티밴드 컴프레서 같은 거 썼을 때 어느 대역이 조금 눌리면서 들어가고 있는지 이런 것들을 분간해가면서 듣기가 사실 좋지 않은 면도 많이 있었습니다 근데 그거는 과거의 헤드폰들과 지금 헤드폰들을 이렇게 쭉 비교를 하면 이게 좀 시간이 가면서 발 저는 그런 부분이기도 하거든요 저는 이거는 드라이버의 발전과 연관이 있다라고 생각을 해요 이런 것들은 근데 와 근데 hd660s2는요 이게 일반적인 모니터링 헤드폰 급에서 듣던 그것들보다는 다이나믹 묘사가 좀 더 섬세한 면이 있어요 저희가 섬세하다고 얘기하는게 여러분들이 이제 해상도가 좋아 가지고 뭐 악기가 분리도가 좋게 들리고 존재감있게 똑똑 떨어져 들리고 이런 것과는 별개로 다이나믹이 90을 쳤는지 100을 쳤는지 85를 쳤는지 이런 것들을 분간하기가 좋아야 저희가 작업 같은 걸 할 때도 그걸 조절하기가 좋고 그리고 음악 감상자 입장에서도 이런 어쿠스틱 갖기가 여러 가지가 나올 때 각각의 그런 높낮이 아니면 누가 앞서건이 뒷서거니하는 그런 입체감 이런 것들이 표현되는 거는 다 그 다이나믹의 그 미세한 표현들 그런 것들이 잘 돼야 들려오는 거기 때문에이 660s2에서 그 다이나믹 표현이 되게 좋아졌다이 부분은 굉장히 칭찬할 만한 여러모로 칭찬할 만한 그런 부분인 것 같습니다 사실 이게 기존 젠하이저 제품들이 그런 성능을 못냈던 건 아닌데 유난히이 hd660s2에서 극좌의 표현이 좀 더 나아지고 다이나믹이 좀 더 섬세해지면서 그 시너지가 되게 좋은 방향으로 잘 일어나고 있는 거 같아요 지금 사실 이번 곡에서는 제가 극좌의 표현이 좋았던게이 곡을 되게 잘 살려준다라는 느낌을 받았거든요 이게 밑바닥을 깔아주는 그 느낌 있죠 플로우에 떨림 같은 그게 마치 들려오는 것처럼 저희가 이제 뭐 색소폰을 볼 때나 피아노를 칠 때나 드럼을 칠 때나 이런게 우는 느낌 밑바닥을 뭔가 그 공기를 깔아주는 그런 기분이 있어서이 업타운인 오빗이 곡이 되게 더 리얼한 맛이 살아나는 그런 효과를 주고 있습니다 이것도 저는 사실 요즘 기기에서 많이 느낄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을 하는게 예전 기기에서는이 어쿠스틱 악기들 있잖아요이 어쿠스틱 악기들이 전자 악기들에 비해서 이런 극적인 원래는 없어요 원래는 없지만이 연주자들이 진짜이 혼신 힘을 다해서 완전 센 다이나믹을 연주하거나 합이 확 맞았을 때 그때 그 악기들의 울림 같은 있거든요 떨림들 그러니까이 얘기죠 대부분의 어쿠스틱 같기는 중력이 중심은 맞습니다 하지만 현장에서 저희가 그런 악기들을 들었을 때 혹은 그 악기들이 만들어내는이 공간의 울림을 실제로 들었을 때는 그 저역의 생성되는 되게 낮은 울림들 그 에너지들 그런게 있잖아요 여러분들 아마 솔로 악기만 생각해서 중형만 이렇게 똑대 가지고 듣는다고 하면 이런 그 합주가 일어날 때 생기는 그 저역에 되게 울림 그런게 사실 예전에는 음반에서도 그거를 좀 제했단 말이에요 일부러 이제 커트해 내고 막 그랬던 깔끔하게 만들기 위해서 근데 지금은 기기들 성능도 좋아졌고 믹싱 테크닉 같은 것도 훨씬 좋아졌기 때문에 그런게 좀 더 리스너에게 전달이 되는 그런 세상에 온 겁니다 근데 그런 트렌드에 발맞추어 s2가 고르는 걸 들려주는 거지 이거는 진짜 기존의 제나이저 스타일들의 비하면 되게 다른 스타일인데 저는 진짜 그런 부분에서 되게 높은 점수를 주고 싶기는 해요 새로운 합이에요 그러니까 젠하이저가 원래 갖고 있던 장점들이 있는데 거기에다가 이런 저역의 장점을 플러스를 해줬더니 어 뭔가 제3의 무언가가 태어났어 맞아요 굉장히 좋습니다 가격을 충분히 올릴만 했다라고 생각이 들고요 들어보니 그렇네요 진짜 물론 이제 660s랑 비교를 하자고 하면 이게 엄청난 차이는 아닐 것 같아요 왜냐하면 기존에도 이런 방향으로 계속 발전을 하고 있었기 때문에 하지만 지금에 와서 h600하고 비교를 한다면 너무 멀어 아 이거는 진짜 하나가 완전 다른 급의 제품이 되어버렸어 어 되게 잘 빠진 것 같아요 물론 여기서 많은 분들이 또 아 저것도 좋은 앰프로 들었기 때문에 이럴 것이다 그런 의심을 하는 분들 때문에 저희는 계속 첼로 듣고 싶지만 다운그레이드를 해서 듣도록 하겠습니다 물론 제가 항상 얘기하죠 좋은 헤드폰을 정의하는 중요한 조건 중에 하나는 좋은 앰프를 물릴수록 더 좋은 소리를 낸다 근데 또 반면에 레퍼런스 기기의 미덕은 레퍼런스 수준의 소스 기기로 틀어도 좋은 소리를 내줘야 한다 그렇죠 그게 또 레퍼런스 헤드폰의 미덕이기 때문에 그럼요 오늘 젠 v2로 한번 가보겠습니다 제가 사실은이 660s2를 런칭을 하면서 같이 매칭해서 추천해 줄 만한 기기가 뭐가 있을까 저도 고민을 해봤는데 젠 캔도 아니고 젠덱 v2를 고른 이유가 있습니다 만약에 네가네 주변에 엔지니어 친구들이나 오디오 인터페이스밖에 안 써본 사람들한테 요런 신형 핸드폰에 제대로 소리를 들려줄 입문용 기기를 뭘 추천할 것이냐 그걸 고민한다면 저는 젠텍 V2 가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젠덱 v2가 4.3mm 단자를 갖추고 있고 dac가 매우 훌륭하고 저희가 일반적으로 스튜디오에서 사용하고 있는 오디오 인터페이스나 오디오 인터페이스 헤드폰 단자 이런 것들과는 비교할 수 없는 업그레이드이면서 압살하죠 가격은 생각보다 그렇게 높지 않고 그리고 하나야 왜냐면 젠케를 물려주려면 다른 거랑 같이 물려줘야 되니까 내가 젠킨을 추천하다가는 아 나 그렇게까진 안 할래 이런 소리를들을 것 같아서 야 그럼 젠덱 하나만 사보면 쉽게 해결이 될 것이다 이렇게 좀 꼬드길 수는 있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해서 악마의 속삭임 저도 다 요런 그 플랜을 갖고 있어요 어차피 젠덱에서 맛을 드리면요 다음에 젠캔이라는게 있는데 말이지 이렇게 가는 거지 이렇게 많은게 압축되어 있는데 약간 이렇게 너무는 간다 이거죠 언젠가는 언젠가는 언젠가는 첼까지 갈 수 있겠지만요 다음 단계는 이제 젠 캔이 될 수 있고요 아 그것도 있지 시그니처도 있잖아 시그니처였죠 젠킨 시그니처 젠하이 조용히 있어 이렇게 얘기하면 어머 그래 일단 젠덱에서 맛을 봤으면 거기까지 넘어갈 수 있거든 그걸 위해 네가 660을 산 거야 자 이제 그 많은 뮤지션들이 저의 마수에 빠지게 되어 있어요 혹시 또 젠텍 v2가 저희 치고는 너무 낮은 그레이드를 추천하는 거 아니냐 이렇게 생각하신다면 저희처럼 이렇게 아이파워를 물려주시고 아이퓨리파이어 이런 것도 하나 물려주시고 이렇게 가면 되는 거죠 아반떼 옵션 붙이다가 쏘나타 간다 이제 그런 거죠 자 그러면 저희 이번 추천곡은 굉장히 그 트렌디한 걸로 한번 가겠습니다 핑크 팬더리스라고 들어봤습니까 이게 요즘 드론 베이스 유행이 좀 있어요 기존에 우리가 생각했던 그런 드럼 베이스가 아니고요 되게 소프트한 드럼앤 베이스 [음악] 여자 보컬이 얹어진 드론 베이스 그런 트렌드가 좀 있습니다 그래가지고 저는 원래 드럼 베이스 되게 좋아하거든요 근데 야 이게 웬일이야 하고 들여다 봤더니 실제로도 이게 약간 힙하게 취급이 되는 거 같아요 약간 그런 개려지품이죠 그건 이제 뭐 저지클럽이라는 좀 파생장르이기는 한데 약간 이제 그 뿌리가 개러지 드로앤베이스 뭐 오른쪽으로 쫙 요즘 힙해 그러니까요 핑크팬더리스가 전형적인 집에서 DIY 하는 그 베드룸 프로듀서인데 여자 보컬인데 드론 베이스 리듬을 얹어서 그런 점 그 말랑말랑한 그런 감성에다가 플러스 틱톡 해가지고 대박이 터진 그런 뮤지션이에요 근데이 사람 너무 떠가지고 스킬렉스랑 같이 한 곡이 있어요 웨이백이라는 곡이 있습니다 한번 들어보시겠습니다 [음악] 야 이거 궁합 되게 괜찮아 그래요 아니 쟤를 듣다가 이렇게 왔는데도 진짜 되게 궁합 괜찮아 [음악] 진짜지 진짜 괜찮지 진짜 괜찮지 중압 진짜 좋다니까 이게 저는 뭐라고 생각하냐면 헤드폰게 고인물 dac기의 고인물이 두 고인물이 만나 가지고 그리고 또 심지어 얘는 영국 회사야 개러지하고는 굉장히 그 좋은 그 시너지가 또 있을 거예요 무슨 상관이야 뭔가 그 정서적인 그 공감대가 있지 않겠어요 표정이 그런다고 생기진 않을 것 같아요 [음악] 듣기 되게 좋지 않아요 이런 느낌이 좋아요 살랑살랑해 아니 나는 오히려 진작에 왜 이렇게 안 했었을까 그 생각을 했어요 아 그렇네요 드론 베이스 리듬이 아 이런 목소리랑 되게 잘 맞는구나 우리 때 왜 이런 상상을 못했을까 그러게요 투박했죠 그쵸 굉장히 옛날에 투박했지 근데 지금은 되게 세련됐다는 느낌 그리고 이게 재밌는게 옛날에는 드럼 베이스라고 하면 되게 진짜 뭐 지금까지 클럽 뭐 이런 거 음악이었잖아요 막 때려 부수고 사람들이었잖아요 근데 뭔가이 베드룸 프로듀서와이 뭔가 그 맞는 그런 느낌의 조합 되게 좋아요 너무 좋아요 되게 고급지고 그러니까 산뜻하고요 예쁘고 살랑살랑 그러니까요 곡도 되게 좋고 제가 괜히 젠덱을 이제 올려치기 위해서 평가를 하는게 아니고 지금 냉정하게 평가를 하더라도 660s2와 젠덱 v2를 물렸을 때 상당히 훌륭한 레퍼런스 사운드를 들려준다 이건 누구도 부인할 수 없을 것 같아요 맞아요 물론 이제 4.4 밸런스도 단자에 이제 출력발도 있긴 했겠지만 어이 조합이 아주 기본적인 그러면서도 너무 낮은 급은 아닌 그런 프로듀서 DK 채널 입문용 조합 같은 그런 느낌이랄까 물론이 아래에 염값한 조합들도 많이 있죠 젠덱도 젠덱 에어가 있고 막 이렇잖아요 그런 것처럼 낮은 급들도 있지만 젠덱 v2와 660s2의요 조합은 저는 굉장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생각보다 너무 괜찮았어요 너무 괜찮아서 깜짝 놀랬네 기대를 별로 안 했죠 완전 안 했죠 진짜 또 역체감하지만 그래도 660s2가 요번에 잘 나온 거 같으니 조금 선방하겠지 정도라고 생각했어 그 정도 이상입니다 굉장히 괜찮습니다 그러니까 저는 이런 거 같아요 옛날에 HD 600 같은 경우는 뭐 300원이라는 임피던스 때문에 여간한급 이상의 앰프를 써주지 않으면 제대로 듣기가 어렵다 이런 얘기를 되게 많이 했었는데 근데 사실 저희가 그 다음에 650 들었을 때나 660 들었을 때는 아 600보다는 울리기 좀 편하다 그 얘기를 했었잖아요 근데 660s2도 300옴이 되긴 했지만 울리기는 그렇게 어렵진 않은 거 같아요 hd600 같은 경우는 그 수치적인 임피던스 이런 걸 떠나서도 더 많은 구동력을 필요로 해요 실제로 그런게 붙어줘야 사실 좋은 소리를내는 헤드폰이 그렇죠 근데 650 660으로 오면서 그게 조금 더 점점 쉬워진다이 느낌을 받고 있었는데 660s2 같은 경우는 지금 젠덱 정도란만 물려도 충분히 좋은 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사실 저도 마음을 많이 내려놓고 지금 들었거든요 그런데 되게 좋았던 부분이 뭐냐면 아까 저희가 hd660s2에서 다이나믹 표현 같은게 되게 좋다 미세한 다이나믹들이 되게 잘 들린다 얘기를 했잖아요 방금 웨이백을들을 때도 저 왼쪽 저 들리는 되게 착착한 리듬들 그런 것들이 되게 작은 볼륨인데도 아주 명확하게 들리는게 기분이 너무 좋았어요 맞아요 되게 그것 때문에 되게 깔끔한 느낌 되게 클리어한 사운드 그런 걸 듣는 기분이 확 왔고 물론 이프로 들었을 때보다는 극조의 표현이 조금 뭐 아쉬워진다는 느낌이 없진 않았지만 그렇다고 하더라도 충분히 웬만한 우리가 스튜디오에서 접할 수 있는 평범한 기기들 보다는 월등하게 좋은 수준으로 들려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진짜 요렇게 조합을 추천하면 많은 엔지니어들이 혹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요거 하나만 들여봐 그럼 다 끝나 그렇게 얘기하면 되니까 문제는 이제 660s2가 가격이 좀 올라버린 거를 어떻게 납득을 시킬 것인가 그게 문제인건데 아 근데 요거는이 추가된 극저역 때문에라도이 돈을 더 낼 만한 의미는 있어요 그래서 이렇게 생각해요 동의합니다 이수 엔지니어가 그럼 여기서 많은 분들이 기대하시는 여성 보컬 곡 주시겠습니다 오늘 제가 가져온이 곡을 여성 보컬이라고 해야 될지 잘 모르겠어요 어떻게 해야 되지 젠더를 설마 그 캐릭터 뒤에 남자가 있을 수도 있겠다 선입견을 버리세요 근데 굉장히 일본에서 엄청 핫한 버티고라던데요 그래요 저는 버티고 쪽은 잘 몰라요 구독자가 한 200만이 넘네요 우와 저는 이걸 얼마 전에 퍼스트테이크에서 봤어요 버스테이크에 얼마 전에 안 그래도 저희 채팅창에서 최근에 퍼스트테이크의 버튜버가 나왔다고 그 얘기를 하시더라고 안 그래도 아니 거기 사람이 나와야지 왜 버티비가 어떻게 나와 저는 퍼스테이크 항상 새로운 영상 나올 때마다 항상 보거든요 어 근데 갑자기 버튜버가 나와서 깜짝 놀랐어요 심지어 잘해 잘 해야죠 그래가지고 언제 한번 추천곡으로 추천해야겠다라고 생각하고 있다가 오늘 기회에 같이 들어보시죠 스텔라 스텔라라는 곡 이건 버티보드 하는구나 2021년에 나왔어요 제이 곡을 다른 기기들에서도 좀 많이 들어봤었는데 아쉬웠던 부분들은 난잡하잖아요 곡 자체가 조금 그래요 곡 자체가 굉장히 난잡하고 빈 공간이 없어요 너무 복잡한데 아 이게 첫차면 추천곡이죠 이거 추천해줬는데 누가 봐도 그런데 어쨌든 이게 약간 그런 아쉬운 부분들이 다이나믹에 관련된 부분들이 같아요 그럼 일반적인 헤드폰에서 모니터링이 좀 잘 안 될 수 있어요 그렇죠 이렇게까지 다이나믹이 너무 막 온갖게 밀고 들어오면 헤드폰 성능 자체가 이제 못 견뎌야 하는 것도 있지만 이게 귀에 또 바짝 붙이고 있는 장비다 보니까 그런 셈여림이 사실 그렇게 공간에다가 스피커 틀어 놓은 것만큼 감지가 잘 되진 않습니다 근데 지금 hd660s2에서는 그런 부분들이 감지가 너무 잘 돼서 비교적 헤드폰 치고는 굉장히 잘 되는 편인 거 같아요 헤드폰 치고 너무 잘 돼 가지고 아 역시 되게 좋은 레퍼런스 기기구나 좋아요 근데 또 한편으로는 되게 레퍼런스한 기기지만 듣기도 되게 좋아요 뭔가 단점 장점이 막 혼재돼서 들리면서도이 기분은 되게 좋은 느낌 굉장히 감상용 포지션으로 많이 간 거 같지 않습니까 아마 그런 기분이 있나 봐 사실은 냉정하게 보자면 앞부분에 보컬만 나올 때는 원래부터 굉장히 드라이했던 젠하이저의 특성 그대로를 들려줬습니다 맞아요 보컬만 나올 때는 근데 악기들이 쫙 막 복잡하게 밀고 들어올 때는 가능하고 그러면서 뭐 다이나믹은 괜찮으니까 뭐 가까이서 니어필드 스피커 듣는 그런 것과 더 유사하다 저는 그렇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여러가지 곡들을 이렇게 극과 그게 장비에서 들어봤을 때이 hd660s2를 정의하자면 되게 헤드폰 모니터로서의 갇힌 되게 높다 확실히 들으면서 지금 좌우에 분리도라던가 이제 악기의 배치가 이렇게 속속들이 보이고 하는 것들은 헤드폰 모니터로서 너무 좋았어요 아 그리고 음악 감상자의 관점에서 보자면 이렇게 좀 기존의 젠하이저 사운드를 좋아하셨거나 아니면 젠하이저가 아니더라도 기름기 쪽바진 되게 드라이하고 담백한 소리를 좋아하셨던 분들 그런 분들이 좀 더 트렌디한 기준으로 극저역을 조금 더 더해준 트렌디한 기준으로 조금 옮겨간다라고 생각하면 660s2가 그 취향을 굉장히 만족시켜 줄 수 있을 것이다요 정도로 평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지금 사실 기기 매칭으로는 젠텍 V2 정도에서도 충분히 잘 올려졌기 때문에 기기를 크게 가리지 않는 가성비 매칭을 만들 수 있지 않을까 그런 생각도 좀 들고요 기본 케이블로 4.4 케이블을 줬잖아 그러니까 여러분들이 4.4단자 지원하는 꼬다리만 갖고 있어도 충분히 이제 구동력 같은 거를 확보할 수 있을 거라고 예상은 됩니다 그렇네요 되게 가성비가 좋네요 역시 기존의 시리즈 가격 생각하면 비싸긴 비싼 건데 그래도 여전히 타사 대비 다른 이제 동급 사운드들 대비해서는 여전히 뭐 제너레이션 가성비구나 그런 생각은 드네요 작업하시는 분들한테는 조금 무리를 해서라도 한번 넘어갈 필요도 있다 이렇게 얘기를 하고는 싶어요 그렇습니다이 정도 급으로는 좀 작업을 해 보시면 스펙트럼도 좀 많이 넓어질 거고 특히나 이제 엔지니어의 입장보다는 프로듀서 입장에서 저는 되게 타겟을 잘 맞춰져 있는 튜닝이라고 생각이 들어요 어느 정도는 그런 엔지니어 같은 레퍼런스 하면 갖추면서도 프로듀서들이 작업할 때 이제 흥을 잃지 않을 정도의 그런 기분이 유지할 수 있는 그런 느낌들도 있고 트렌디함이 중요한 건 어떻게 보면은 요즘 기기들이 하이파이 감상용 기기들도 약간 레퍼런스한 기기들 찾는 분 되게 많아지셨잖아요 이게 요즘은 따로 있지 않아요 그러니까요 그 엔지니어들의 귀와 음악감상자들의 귀가 같이 가고 있어요 맞아요 점점 이제 업그레이드가 되면서 궁극의 지점에서 만나고 있는 것이 저는 어쩔 때는 오히려 엔지니어들이 더 낮은 거 같아요 귀가 그러니까 귀가 개발이 안 됐어 많이 안 접해봐가지고 기기를 많이 접해보면 접해볼수록 물론 이제 귀 높이가 너무 올라가서 자꾸 육체감하게 되고 이게 낮은급으로 가면 괴로워지고 이런 건 있지만 오늘도 중고루 보안 오늘 닥터 헤드폰에 중고로 뭐 안 나왔을까 맨날 뒤지고 있고 그렇게 되는 문제점이 있긴 한데 그런 걸 떠나서 많은 기기를 접해봐야 그럼요 기준점이라는 것도 그 중도에 궁극의 레퍼런스 지점을 찾게 되는 것이고 그리고 요런 어느 정도 트렌드도 반영이 되어야 저는 사실 젠하이저가 회사 내부 사정이 이렇게 조금 바뀌게 되면서 처음에는 좀 많이 걱정했던게 그 젠하이저의 장인정신을 버리고 너무 이제 대중성과 영합하는 것은 아닌가 그 제품을 굉장히 많이 했었는데 아 저는 660s2의 결과물은 트렌드를 잘 받아들인 새로운 레퍼런스다 그렇게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굉장히 좋은 조합이 되었어요 이게 사실 그래 이게 뭐 600이나 650이나 660이나이 s2나 이게 보통 사람들이 헤드폰 간의 비교를 할 때 이렇게 톤밸런스 그래프를 놓고 비교를 많이 하잖아요 660s2가 극저역이 더 올라왔어 이렇게 평가를 해버리면 지금 저희가 말하는이 느낌을 체감하기가 좀 어렵습니다 이게이 극저역이 요만큼 올라왔기 때문에 나머지 대역에서 생성되는 그 느낌의 변화라던가 전체적으로 바뀌어버린 인상이라던가 그래서 결국은 이게 어떤 부분에서 장점으로 쓰인다던가 이런 것들을 그거를 단순 그래프로 파악하기에는 좀 어려운 면이 많이 있어요 저희도 사실 들어보기 전까지는 알 수가 없는 부분이고요 근데 이렇게 얘기하다 보니까 어떤 분들은 저희한테 되게 어처구니 없는 댓글 다시는 분도 봤는데 되게 쟤네는 객관적이지 않고 귀로만 평가한다 뭐 이런 말씀을 하시는 경우도 있는데 저희가 매일 보고 있는 백 필터 EQ 뭐 이런 것들이 맨날 스펙트럼을 눈으로 보여 줘요 자 그럼요 너무 보여줘서 저희가 가급적이면 그걸 안 보고 하려고 노력하는 사람들이지 사실 저는 일방적으로 어느 쪽이 좋다라고 말씀드리는 건 아니에요 근데 눈으로 보이는 그런 것들도 참고가 되는 부분이 분명히 있긴 하지만 전체 그림이랄까 그런 것들은 그 눈에 보이는 거 이상의 것들이 있더라 저 사실 저는 늘 그렇게 얘기를 해요 스펙트럼에 관해서 누군가 물어보면 왜 요리만 하더라도 마지막에 그 소금 한 코씩 넣는 거에 따라서 짠맛만 나는게 아니거든요 아 그쵸 단맛이 오히려 더 날 수도 있고 그것 때문에 막 얼큰한 맛이 막 더 살아날 수도 있고 이것 때문에 인상이 되게 많이 바뀌어요 이런 느낌이야 마지막에요 한 꼬집이 결정하는게 있단 말이에요 극저역만 조금 넣었을 뿐인데 그러면 사람들이 단순하게 극조혁이 더 들리면 저 여기 더 잘 들리게 되는 거야 이렇게 착각을 할 수 있는데 아니라는 말입니다 그게 아니란 말입니다 극저역을 좀 더 넣었더니 고용 모니터가 더 잘 돼 이럴 수도 있는 거란 말입니다 맞아 맞아 갑자기 보컬이 더 부드러워졌어 어 그럴 수 있어요 그래서 재밌는 거야 맞아요 그래서 들어봐야 되는 거고 그럼요 저희가 항상 드리는 말씀이었습니다 이게 그 소금 넣는 거는 이해하시면서 이걸 이해 못 하신다면 재미있는 음향의 세계 여러가지로 이제 저희의 주머니를 계속 털어가고 있습니다 600시리즈의 종결자가 되지 않을까 그럴 것 같아요 여기서 이제 더 올라가게 되면 이제 800번대 가격대로 갈 수 있기 때문에 여기서 멈춰야 합니다 자 오늘 방송도 재밌게 보셨으면 구독과 좋아요 부탁드리고요 저희는 다음 방송에서 또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프로서티케였습니다 엔지니어 22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음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