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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부터 조선 후기 신분제 연구

안녕하세요 림쌤의 10분 역사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저는 여러분의 역사학습 가이드 림쌤 있니다 오늘은 고등한국사 2-3 신분제와 사회 구조로 돌아왔습니다 이번 시간엔 고대부터 조선 후기까지 사회 파트를 정리해 볼 건데요 과연 전근대의 사회 모습은 어땠는지 지금 바로 출발해 볼게요이 전근대 사회를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신분제 사회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신분은 크게 층과 피지배층으로 나눌 수 있고요 이중 3국 시대의 경우 귀족과 관직에 있는 관인이 지배층이 평민과 천민이 피지배층이었습니다 이러한 신분은 당연히 세습 있고요 개인의 능력과는 상관없이 혈통에 따라 결정됐습니다 쉽게 말해 부모가 [음악] 귀족이면서 층인 농민들의 몰락을 방지하기 위해 진대법을 실시했습니다이 진대법을 봄의 곡식을 빌려주고 가을에 갚게 하는 제도였고 그리고 고구려는 전쟁에서 항복하거나 패한 자들을 사용하는 엄중한 형벌이 있었습니다 그러니 전쟁에서지지 않기 위해 열심히 싸울 수밖에 없었겠죠이는 백제도 마찬가지였는데요 백제 역시 전쟁에서 패한 자나 반역자 살인자 등을 사용하는 엄중한 형벌이 있었습니다 이러한 백제의 지배 층에는 왕족인 부여 씨와 팔성의 귀족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신라의 경우 독특한 제도인 화백 케이가 있었고요이는 만장일치의 귀조 케이 있습니다 또 화랑도 역시 신라를 대표하는 것으로 원래는 청소년 수련 단체였던 화랑도가 국가 기관으로 개편되며 삼국통일에 큰 역할을 담당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신라 하면 역시나 골품제가 중요한데요 골품제는 신라의 지배층을 선골과 귀족 육두품 등으로 나는 폐쇄적인 신분 제도로 관직은 아니라 가옥과 수의의 크기 등 일상생활까지 규제를 두었습니다이 골품제 상징하는 그림이 시험에 잘 나와요 잘 기억해 두세요 그리고 이러한 골품제는 통일신라 때도 계속 유지됐고 이때는 1두 두품 평미가 되었습니다 한편 남북국 시대의 또 다른 나라 발레는 지배층이 고구려인이 피지배층은 말갈인이었습니다 자 이렇게고 를 정리해 봤고요 다음은 고려로 넘어가 볼게요 고려의 신분은 크게 양인과 천인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양인은 다시 지배층과 중류층 양민으로 나뉩니다 이중 지배층에 왕족과 중앙의 고의 관리 그리고 상급 향리가 있는데요이 중 중앙의 고의 관료들이 고려 전기 문벌을 형성했던 그리고 상급 향리는 지방 구족 출신들로 지방 행정을 장악하고 지방군으로 통솔하던 지방의 실질적인 지배 세력이었습니다 이러한 상급 향리에 향리의 우두머리인 호장 그 아래로 부호장 있습니다 그리고 중류 층에는 서리와 난반 향리 하급 장교 등이 있고요 이들은 국가로부터 일정한 지역을 받아 수행했으며 그 대가로 토지인 전정을 지급받았습니다 이들을 정호라는 이러한 정호은 과거를 통해 중앙으로 진출할 수도 있었습니다 또 이들이 국가로부터 받은 지역과 전정은 세습이 가능했습니다 다음은 일반 평민인 양민 있데요 이러한 양민은 9년에 거주하는 연민과 향부곡소 거주하는 향부곡소 주민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이중 연민의 대다수가 일반 농민이 이들을 백정이라는 우리가 흔히 백정 하면 소나 돼지를 잡는 천민을 떠올리는데요 그건 조선의 백정이 그런 거고요 고려의 백정은 일반 농민을 뜻합니다 이러한 백정들은 모두 조세와 곡물 역 등에 세금을 내야 했고요 법적으로 과거 응시도 가능했습니다 그리고 고려의 특수 행정 구역인 향부곡소 주민들 중 향 부국의 주민들은 농업에 종사했고 소 주민들은 수공업을 담당했습니다 이러한 향부곡소 주민들은 분명 양인이 있지만 많은 차별을 받았는데요 우선 거주 이전의 자유가 없었고요 세금도 일반 정보다 많이 내야 했습니다 또 과거에도 응시할 수 없었고요 형벌을 받을 때는 는 노비와 같은 취급을 받았습니다 이렇게 향부곡소 주민들까지 고려의 양인이 그요 다음은 고려의 천인 있니다이 천인들은 대다수는 노비였던 재산으로 간주되어 매매와 증여 상속의 대상이었습니다 또 일천즉천 원칙이 적용돼 부모 중 한쪽이 천인이 men 그 자녀도 천인이 있습니다 이러한 노비는 크게 공노비 사 노비로 나눌 수 있으며 이중 공노비 국가 소속의 노비로 이병 노비 와 외거 노비로 구분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개인이 소유한 사노비 역시 솔거 노비와 외거 노비로 나눌 수 있는데요 솔거 노비는 주인집에 같이 사는 오비고 외거 노비는 따로 거주하며 주인에게 신공을 내던 노비였던 엄격한 신분 사회였지만 그래도 신라에 비하면 훨씬 개방적이고 제한적으로나마 신분 상승이 가능했습니다 그래서 정우들 과거를 통해 고의 관리가 되거나 군공을 세워 무관이 될 수 있었고요 백정 들도 과거를 통해 학급 관리가 될 수 있었습니다 또 노비들도 재산을 모으거나 공을 세워 양민이 될 수 있었는데요이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인물이 바로 무신 직권 기 때의 의인입니다 자 이렇게 고려의 신분 구성을 살펴봤고요 다음은 고려 사회의 특징을 좀 정리해 볼게요 먼저 고려는 지역간 차별이 상당히 심한 나라였습니다 앞서 제가 향부곡소 주민들이 얼마나 많은 차별을 받았는지 소개해 드렸었죠 하지만 향부곡소 경우도 공을 세우면 일반 군현으로 승격이 가능했고요 군현이 반란 등의 문제를 일으키면 향부곡소 강등되기도 했습니다 이처럼 지역간 차별이 존재하던 고려는 본관제 시행해 이름 앞에 출신 지역을 엄격하게 표기하게 했고요 이러한 본관제 개인의 사회적 지위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그리고 고려의 가족 제도를 살펴보면 고려 사회는 남성과 여성이 비교적 수평적인 관계였습니다 중요합니다 그래래 여성도 호주가 될 수 있었고요 태어난 순서대로 호적에 기입했습니다 재산은 균분 상속이 있습니다 또 딸이 부모의 제사를 모실 수 있었고요 음서의 혜택 역시 사위나 외손자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됐습니다 그리고 사위가 처가 사리를 하는게 일반적이었고 여성의 이혼과 재혼도 가능했습니다 이렇게 여성의 지위가 높았던 고려에는 상피제 아는 제도도 있었어요 상피제 서로 피한다 하여 같은 친족 그리는 같은 관청에 근무할 수 없게 한 제도를 말합니다 자 이렇게 상피제 아지 고려 사회를 살펴봤고요 이제 조선으로 넘어가 볼게요 먼저 조선의 신분제 도입니다 조선 전기의 신분제는 법제상 그는 양천제 있는데요 양천제 신분을 양인과 천인으로 구분은 걸 말합니다 이중 양인은 자유민으로 조세와 구역을 담당했으며 과거 응시가 가능한 집단이었고 천이는 부 자유민으로 천을 담당한 사람 었습니다 그러니까 노비 같은 천민은 천인 그 외는 모두 양인게 양천제 겁니다 하지만 이건 그저 형식적인 신분제 실상은 양반과 중인 상민 천민으로 분되는 반상제 조선의 신분제 있습니다 이중 양반은 지배층으로 국가로부터 과과 녹봉을 지급받아 많은 토지와 노비를 소유했고 국역의 의무가 없는 특권이었습니다 그리고 중으로는 하급 관리와 관 의원 등이 있고요 이들의 지역은 세습이 가능했습니다 또 서월 역시 중인이 있는데요이 서들 아버지는 양반이지만 어머니가 평민이나 천민인 사람들이고요 양반에 비해 차별을 받아 과거에 문과 응시가 불가능했습니다 다음은 일반 평민인 상민 있데요 농민과 수공업자 상인들이 이에 해당되겠죠 이들은 모두 조세와 공납 역의 의무를 가지고 있고요 법제상 과거 응시가 가능했지만 현실적으로 불가능했습니다 그리고이 상민 중 수이나 역졸 등 천안 일을 하는 사람들을 실량 역으로 구분 있는데요이는 신부는 양인이 역할은 천민이라도 천민은 대부분이 노비였던 재산으로 취급돼 매매와 증여 상속이 가능했습니다 또 부모 중 한쪽만 비어도 자녀 역시 비였습니다 이처럼 선은 지배층과 피지배층의 구분이 확실한 신분제 사회였고 지배층인 양반들이 유양수 서원 향약 등을 통해 향초를 다스렸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조선의 신분질서 조선 후기부터 크게 변화 있는데요이 조선 후기 신분질서의 동요도 중요합니다 이렇게 이시기 신분질서가 흔들린 건 모내기법의 확산으로 분홍이 생기며 농민층이 분화 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분홍은 납속 공명첩을 통해 양반이 될 수 있었는데요 여기서 납속이란 나라의 공물을 바치고 벼슬을 얻는 제도였고 공명 첩은 이름란이 비워져 있는 관직 임명장이 이러한 공명첩을 돈을 주고 사서 이름란에 내 이름을 적으면 양반이 될 수 있었던 거죠 이밖에도 족보를 매입하거나 위조해 양반이 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이렇게 돈만이 쓰면 양반이 될 수 있게 되자 양반의 수가 증가했고요 대다수가 노비인 천민들 역시 도망이나 납속 군공 등으로 신분이 상승돼 노비 수가 감소했습니다 거기에 어머니의 신분을 따라가는 노비 종법과 공노비 해방으로 노비 수는 더욱 감소했습니다 이렇게 로비를 해방한 건 군역 대상자인 상민의 수를 늘리기 위함이었습니다 한편 지배층인 양반들의 경우 향반 잔반 등 몰락 양반이 증가하며 양반의 권위가 땅으로 떨어졌고요 향촌 사회에서는 기존 향반 구양 새롭게 양반이 된 신양이 부딪히는 전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중요합니다 이러한 향전 수령은 돈많은 신앙과 결탁했다 약화되고 수령과 향리의 권한은 강화됐습니다 이렇게 양반 사족의 권위가 떨어지자 이들은 동족 마을을 형성하고 동 단위의 자치 조직인 동약 시행하는 등 자신들의 권위를 지키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한편 중인들 역시 신분 상승 운동을 펼쳤는데요 이중 서들이 신분 상승 요구는 일부 받아들여졌지만 기술적 중인들의 신분차별 반대운동은 했습니다 그래도 조선 욱이 신분질서의 얼마나 큰 변화가 있었는지 아시겠죠 자 그럼 이제 마지막으로 조선의 가족 제도를 살펴볼까요 조선 전기엔진이 비교적 비슷했습니다 man 이후 성리학적 지배질서가 조선사의 전반을 뿌리깊게 차지하면서 가족제도 역시 부계 중심으로 변화했습니다 그래서 장자 중심의 제사와 재산 상속이 일반화 됐고요 양자제도 역시 보편화 됐습니다 또 고려와 다르게 시집살이가 일반화 됐고요 과부의 재가는 거의 불가능해졌습니다 정말 성리학적 사고가 조선 사회에 미치는 영향이 대단하죠 자 이렇게 조선의 가족 제도까지 고대부터 조선까지의 사회 모습을 살펴봤는데요 오늘 준비한 내용 여기까지입니다 오늘 내용도 반드시 복습하시고 문제풀이도 꼭꼭 해보세요 그럼 오늘도 정말 고생 많으셨고요 구독 과 좋아요는 언제나 감사드립니다 그럼 안녕 뿅